안녕하세요 불편한 편의점 1,2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. 김호연 작가님의 장편소설입니다. 2021년 봄에 1편이, 2022년 여름에 2편이 나왔다고합니다. 베스트셀러인데 저는 이제야 다 읽었습니다~! 저는 처음에 그냥저냥 읽다가 중반부 부터 훅훅 읽어지게 되었어요. 소설책은 오랜만인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. 책읽으면서 마음에 든 부분 만 따로 발췌 해보자면.. “아니, 죄송할 건 없고요…좀 불편하네요.” “어쩌다 보니…예, 불편한 편의점이…돼버렸습니다.” “이 야간 알바는 중년 사내인데 자신의 과거를 몰라요. 알코올성 치매가 왔거든요. 손님들은 이 중년 사내의 정체를 자기들끼리 추측하죠. 조폭, 전과자, 탈북자, 명퇴자, 심지어 외계인! 그런데 이 사내는 아랑곳없이 손님들에게 낯선 상품을 추천하고…그런데…..